사람은 보물이다.

언제 어디서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나는 항상 모든 사람과의 만남이

하나의 인터뷰라고 생각한다.

 

               -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 中 <고도원의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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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처음으로 만나고 소개받는 자리는 언제나 저를

어색하게 만들곤 합니다.

내가 갑자기 만남 이후로 그 사람의 누군가가 된다는 것 또한

항상 부담으로 작용케 합니다.


<어색함>과 <부담감>

모든 만남의 시작에서 오는

저의 이 두 가지 심적 상황은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이후 모든 자세의 결정이 되고 맙니다.

두 가지 심적 요인은 이내

나의 진정을 짧은 시간 안에

보여야 한다는 조급증으로 이어지고 말기도 하며

(내가 그를 배려하고 알아가려는 노력 없이 일방통행만으로... )

그 습관이 만남에 있어 눈앞의 보물을 달아나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관계란, 상대를 이해하고, 그와의 진실 된 대화를 통해 공통점을 찾아가며

상대에게 나를 보일 때 한 발짝 다가서는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Posted by 꿈과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