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캠핑이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분명하다. '가족'이다.
이 땅에서 캠핑만큼 가족의 존재를 확인시켜줄 수 있는 게 있을까.
캠핑만큼 아빠의 자리를 되찾아줄 수 있는 게 있을까.
캠핑만큼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없다. 그래서 캠핑은 가족이다.


   캠핑은 남자의 놀이다. 남자를 위한 소꿉장난이다. 스포츠카나 할리데이비슨에
열광하는 사나이 기질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남자는 캠핑을 갈 때마다 사냥을
나선 사자처럼 야생 본능으로 꿈틀거린다. 꼿꼿하게 일어선 사자의 갈기처럼
온몸의 감각이 곤두선다. 


   캠핑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또 하나의 세상이다. 캠핑장에는 이 사회를
지배하는 논리와는 무관한, 그곳에서만 통하는 특별한 힘과 질서가 있다.
이 특별한 힘과 질서는 사회적 성공이나 지위와는 무관하다. 오히려 세상에서
아주 미미한 존재로 취급받던 사내들이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하는 곳이
캠핑장이다. 

                                                                                              - 김산환 캠핑폐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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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목록 뒤적이다 우연히 찾아낸 캠핑폐인
제목이 너무 와 닿아 ^^  바로 주문

여행레저 전문기자 김산환님의 캠핑에세이 혹은 일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캠핑을 하며 저자의 생각과 느낌을 읽고 있는
독자에게까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동감을 이끌어낸다.

올 여름 형의 캠핑 권유에 '힘들게 왜 그걸....' 하며 따라갔다가
이게 이상하게도 바로 꽂히더라.

저자는 내 이상한 즉각 반응이 바로 남자의 본능이란다.

피곤에 찌든 무기력한 아빠의 모습에서 집 한칸 뚝딱 짓는, 장작 패 땔감 만들고, 슈퍼맨, 맥가이버로 변해버린 아빠
그렇다. 캠장에서 아빠가 다시 태어난다. 드디어 남자의 귀환이다. ㅋㅋ

처음 캠핑장에서 숙련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근육을 움직여 애쓰는 게 사실 남의 눈을 의식해서 였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 초인적 행동의 원천은 가족의 편한 여정과 보호를 위한 남자로서, 아빠로서의 본능이었나보다.

지금 가족과 다니는 캠핑은 학창시절 들고 매고 떠났을 때의 그 것과는 다른 무어라 정의할 수 없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매번 새롭다

그래서 매번 장비가 는다. ㅠㅠ




자, 이제 잃어버린 야성을 회복할 시간이다.

남자로 다시 태어날 시간이다.

캠핑을 떠날 시간이다.

are you ready?
Posted by 꿈과열정 :


p.165
내가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특징은 따라 배우는 것입니다.
흰 종이에 붉은 잉크를 찍으면 붉은색이 되고 노란 잉크를 찍으면 노란색이 되고
파란 잉크를 찍으면 파란색이 되듯이 우리들의 태어난 마음은 백지입니다.
그냥 물드는 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대로 따라 배우고 그대로 물드는 존재가 아이입니다.


                                                                   법륜 - 날마다 웃는 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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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가끔 미워지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다름을 존중하려해도 지적하여 가르치는 편이 훨씬 익숙하고 빠르며,
내 바램과 다른 행동을 보이면 그 또한 즉시 바로 잡아야 마음이 놓인다
이런식의 연속이라면 난 너무나도 뻔한 일반적 결과를 얻게 될 걸 어렴풋이 안다

이걸 바로잡기 위한 지침 새기자

'나 자신을 고치는것이 아이를 변화시킨다'
(보살이 먼저 되라는 말씀인데 그러기엔 난 너무 멀리 와 버린듯 -.-)

'나 닮았으니 뭐 지가 훌륭하면 얼마나 훌륭해지겠나. 네가 살고 싶은 대로, 네 맘껏 한번 살아봐라. 잘못 되면 얼마나 잘못되고, 잘되면 얼마나 잘되겠나. 편하게 생각하며 탁 놔줘라'
(내 성질머리를 내가 잘 아는데 절대 이런식으로 생각 못할껄...;;-.-)


'너두 키워봐' 하셨던 울 엄니가 생각나는 오후다~~
Posted by 꿈과열정 :




조직원들한테 제 한마디가
무섭게 받아들여진다면

제 한마디가 무서운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조직원들이 봣을 때
그 한마디가 올을 때 무서운 거죠

그 한마디가 옳지 않을 때는
무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 되는 것이고요
그건 옛날식 모델이죠




<중략>



기업에서의 의사결정은
대부분의 경우에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옳은 결정이

딱 하나가 존재합니다

의사결정은 잘 못하지만 리더쉽은 있다
저는 그거 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리더의 큰 덕목 중의 하나는

옳은 의사결정을

제때 하는것이 

리더십의 스타팅포인트라고 봅니다



                                           두산 박용만회장 [SBS스페셜 리더에게 길을 묻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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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의 일상적인 행동과 생각을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 였을까? 아니면, 요즘 누리꾼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인 두산의 박용만회장이었기에 더 흥미로왔을까?

프로그램은 새벽 동행할 기자가 집에 찾아가는걸로 시작하는데 아침식사로 쌀국수를 먹는 장면이 비춰졌다. 이 장면에서 '물에 담구면 되니깐 빨라요' 하면서 마셔버리곤 일어나며 손가락으로 반찬을 후딱 집어 먹고 씹으면서 식사를 마친다
 

헐.... 대기업 회장의 아침식사가... 

인연구소 윤태익 교수의 세가지 유형 즉 <머리형, 가슴형, 장형>인간이란 재미난 분류중 박용만회장은 무조건 장형일거란 생각과,  프로그램의 도입부가 이렇게 시작되는걸로 봐서 최소한 그룹 띄워주기내지 연출은 아니겠구나였다.


대기업 CEO의 자리 '부모 잘 만나서 아닌가?'란 질문에 운이 좋았다는 인정하면서도 임원이전의 회사생활은 누구보다 길었다를 강조하며 시작되는 인터뷰

리더십에 대한 박회장의 생각은 옳고 합리적이며 제때 의사결정 하는것이란 점에 무게를 둔다. 그러면서도 결정에 대한 재고방법으로 모래시계를 활용한다라는 박회장의 업무스타일을 소개한다

인트라넷에 연결된 메신저로 거리낌 없이 직원과 채팅하는 장면에선 조직의 큰형님(?)으로 변신한다.  채팅창에 글을 적는다 '시간되는 놈들 오늘 벙개'  
두산에서 근무 안해봐서 얼마나 자주 있는 일일지는 모르지만 저 정도 리더랑 같이 일한다면 정말 괜춘할 거란 생각이 마구 든다.

평범한 직장인이 사장이 되는 가장 중요한 자세에 대해서는 '지금의 위치에서 당하는 억울한 바,  갖고 있는 생각, 원하는 바를 내가 리더의 자리에 갔을 때 내가 가졌던 생각을 기억해 내 그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을까?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그게 쉽지만은 않다'라고 친절히 말해준다


사회 초년병으로 겁 없이 일에 부딪히고 선배에 깨져도 인정받고자 물 불 안가리고 지시한 일 또는 알아 찾아서 만든 일을 열심히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게 직장생활을 잘 하는 전부였고, 일의 질과 양으로서만 고가가 매겨지는 그 시기가 분명 있었다.

우린 여러해 직장을 다니면서 나이와 더불어 아주 자연스럽게(?) 직급이 늘어있다.
초년병때와는 다르게 일만 잘해선 인정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 챌 무렵, 선배의 꾸지람보다 무서운 「리더십」이란 커다란 복병을 만나게 된다. 자연스럽게 중간관리자가 되 버려서인지 보통 준비가 안 되어있는 경우(내 경우)가 많은데 이 무렵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회사생활이 힘들다.

이 리더십의 부재에 따른 고민, 걱정들을 박용만 회장은 반찬 손으로 집어 먹고 일어서며 식사 끝내 듯 아주 간단히 풀어 준다. 



'합리적으로 생각해, 옳은일이라면, 제 때에
그 친구들이 원하는 거, 억울한 거, 그거 네가 기억해 내서 도와줘라'



이보다 강력한 리더십 실행법이 있겠는가?

Posted by 꿈과열정 :


칼세이건 - 코스모스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사마리아인들」의 저자 장하준교수의 글을 읽어보면 경제학자의 경제서적임에도 문학작품을 읽는 듯 술술 읽혀진다.

유시민 전장관이 쓴 「후불제민주주의」에서 본 글로 기억하는데 장하준교수 글쓰기의 바탕이 되었을것이라던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리고 유시민장관의 대학생 딸에게 원서로 권했다던 그 코스모스

정말 그래서 주문해 읽었다.

천문학 내지 우주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관심을 가져봤던게 언제던가?
이 책을 읽기 전엔 군대에서 천문학을 전공하는 동기와 보초서며 별에 대해 이야기 들었던게 내 지식의 전부가 아니었는가!

[첫 느낌]
719 page 내용보다 일단 이 책의 두께에 놀란다. 묵직히 잡히는 손맛이 좋다.
배게높이랑 비슷해 책을 보다 언제라도 유용하게 용도를 다양화 시킬 수 있다.
다른 책이나 칸막이에 기대놓지 않아도 혼자 책장에 버티고 서 있을 수 있다.

배송받은 첫날의 느낌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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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펴보면


1장.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로 시작해 총 13장으로 각 섹션별 조금씩 저자의 과학예찬과 코스모스의 웅장함을 정말이지 멋지게 소개한다.
과학책인지 소설책인지 모를 정도로 쉽게 읽혀진다. 
(물론 그것이 쉽게 읽혀진다 하여 독자의 이해가 꼭 수반되져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인상깊은구절]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 출발해 기원전 3세기 에라토스테네스가 막대기 하나로 지구의 표면이 곡선임을 증명해내는 과정, 원시 지구의 대기를 재현하기 위하여 투명수조에 수소, 수증기, 암모니아, 메탄, 황화수소등의 혼합 기체를 채운 다음 전기 방전 일으켜 지금의 목성의 가능성등을 연구하는 실험, 지구와 달이 같은 거리에 있음에도 달은 상처투성이 불량아이의 모습인데 왜 지구는 모범생 얼짱으로 상처가 없는가, 화성에 도착한 무인탐사선의 활약, 1977년 우주의 바다에 진수한 보이저2호의 멋진 활약, 상대성이론으로 무장한 항성간 우주선의 설계도면과 계획 소개등 관련 자료와 이해쉽게 쓰여진 설명으로 읽는 이를 몰입시킨다.


나 같은 경우 빛은 1초에 18만 6천킬로(지구 7바퀴)를 가고,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개 있고, 각각의 은하엔 저마다 1000억개의 별이 있어 이 모든 은하의 별의 수를 합치면 10의 22승개나 된다는 숫자(?)이야기등이 나올 땐 필기도구 안꺼내면 다행이 될 정도로 빠지게 됐었다.

읽는 중간 중간 기초과학에 대한 소개가 많이 나온다.
지구의 둘레, 종, 변이(다윈), 광속, DNA,갈릴레이, 아인슈타인, 라이트형제, 히포크라테스, 제곱승, 생물학, 신학, 과학이론, 등등등  
나처럼 기초 과학지식 부재자는 인터넷 환경이 최적화 되어 있는곳에서 함께 하시길 강추한다. (물론 술술 패쓰 패쓰 해가며 읽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 책을 읽으면 다음 읽어야 할 책 목록을 적어 놓고 자연스럽게 주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쯤이면 '이 넓은 우주에  우리뿐이라면 그것은 얼마나 큰 공간의 낭비이겠는가'란 저자의 말이 직접 들은양 귓바퀴에 맴돈다.

또, 지금까지 인류의 과학발전으로 알게 된 코스모스의 크기와 짐작은 우주란 바다에 발가락만 적셨다는 저자의 비유. 읽는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듬에 모자람이 없다.

이런 우주적 상상력을 키워주신 칼세이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한다.

Posted by 꿈과열정 :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7가지 선물 이야기)

앤디 앤드루스 지음 | 이종인 옮김
세종서적
평점

2006. 4. 6  1회

 

최고의 동기부여 책

 

하두 어른용 현대판우화라 그러길래 늦게서야 읽은 책

읽어 내려가는 내내 "이건 우화가 아닌 지혜서다"란 스스로 외쳐대는 가느다란 소릴 외면할 수가 없었다.

주인공인 데이비드 폰더가 시간따라 흐르며 만나는 그 상대와, 폰더씨가 돌아다닌

그 하루, 또 윤기나는 담배 쌈지속에 담아온 두루마기들은 결코 그의 것만이 아닌 내 가슴속의 내가 소유주였으면 이란 욕심까지 절로 나게 만든다. 스토리빌드가 넘 맘에 들음

 

[인상깊은구절]

 

P54

The buck stops here

 

p67 솔로몬

"지혜를 찾게."

"어떻게 하면 지혜를 찾을 수 있습니까?"

"자네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똑같이 반응하고 있어. 자네는 내 말을 건성으로 듣기만 할 뿐 그 깊은 뜻은 모르고 있는거야. '지혜를 찾아라.' 이 말 중에서도 '찾아라'가 중요하네...

 

p142 안네 프랑크

"나의 인생, 다시 말해 나의 성격, 습관, 심지어 나의 말버릇은 내가 읽기로 선택한 책들, 내가 만나기로 선택한 사람들, 내가 내 마음속에서 선택한 생각들의 총합이에요. [중략] 연주회가 끝나자 악단의 악사들 뒤로 1백 개의 빨갛고, 노랗고, 푸르고, 초록색인 헬륨 풍선이 하늘로 떠 올랐어요. '아빠 어떤 색깔의 풍선이 가장 높이 올라갈 것 같아?' 아빠가 내게 말했어요. '안네, 중요한 건 풍선의 색깔이 아니야. 정말 중요한 건 그 속에 든 내용물이란다."

 

p211 가브리엘

"인생이란 게임에서 하프타임의 스코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비극은 인간이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이길 뻔한 게임을 놓친다는 것입니다."

 

Posted by 꿈과열정 :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 멘토가 된다

피오나 해롤드 지음 | 이철규, 유왕진, 신상권 옮김
지상사
평점

2006. 3. 15  1회

 

책표지에 돌려보래지 말길래 무심코 호기심에 접한 책

사실 읽는 내내 피오나 해롤드의 여성스런 문체에 매료되 (많은 성공서적 처럼

'성공할려면 이래야되!' 와는 달리 슬슬 달래듯^^)

중간 중간 채워야 할 저자가 내게 내린 숙제는 '2번째 읽을때 쓰지 뭐~!' 하고 미루고

말았지만 2번째 읽어 내가 그 숙제를 촘촘히 채워 끝마치고 나면 정말이지 난 그 책을

숨기고 말리라. 돌려보면 절대 안될 그 나만의 뭐시기냐... ^^

 

 

[인상깊은구절]

p 208
인생 목표를 비밀로 하라.
같은 과정에 있는 추구해야 할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당신의 목표를 이야기하라. 모든 사람들이
성공을 추구하는 당신의 생각에 공감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상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들의 만족과 안전을 해치기
라도 하는 것처럼 그것에 반대할지도 모른다.
베트 미들러는 말했다.
"성공과 관련된 유일한 어려움은 당신을 위해 함께 기뻐해 줄
사람들을 찾는데 있다"

Posted by 꿈과열정 :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모치스키 도시타카 지음 | 은영미 옮김
나라원
평점

2006.4.13

 

꿈의 확신을 믿고 이루고자 한다면 권장하고 싶은 책

 

단, " Keep your eyes on the stars, and your feet on the ground "

       별을 주목해 보라, 그리고 발은 땅을 굳게 딛어라.

      (모든 꿈은 충실한 행함이 동반 되었을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할 내 꿈에 대한 구체화 작업인 시각화

단계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야만 한다. 단, 내 꿈과 목표에 대한

개념이 안 서있는 상태라면 먼저 가벼운 정도의 성공학 서적 한 두편 가볍게 읽은 후

접하는 것도 좋을듯 싶다.

 

하버드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서 보듯 학창시절 정확한 꿈을 가진 3%가 10년이

지나 그렇치 못했던 97%의 학생이 가진 부를 소유하게 되었다는 실험결과도, 농구스타

이충희 감독의 선수생활 시절 자기전 30분 마인드컨트롤을 통한 자신이 쏜 슛에 대한

골의 확신이 경기장에서 점수로 극명하게 드러났던것도, 내일 자신의 성공을 만들어낼

가장 큰 자세(attitude)는 오늘 확신에 차 믿는 내일의 내가 아닌가 싶다.

 

'솔직히 보물지도 붙혀 놓기만하는걸로 된다면야..' 하고 생각하는 심리적 압박 85% ㅡ.ㅡ 

 

 

[인상깊은구절]

 

내일의 나는
내가 오늘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Posted by 꿈과열정 :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 유영만 옮김
웅진윙스
평점

06.4.18

 

Ping!! 가끔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Ping Test란걸 했던

경험이 있어선지 제목 그대로 봐선 정말 IT관련서적으

로 착각케 했던 Ping

 

저자가 말하는데로 언제든 핑은 네이버(저자는 구글이랬지만^^)

검색창을 두들기면 그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들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형제였고, 나였으며 우리 모두였던 것이다.

 

매말라가는 연못을 바라보며 재능과 꿈이 남달랐던 개구리 핑이

새로운 연못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자기계발서. 삶의 등대와

같은 멘토(부엉이)의 만남을 통해 세상과 유연해지며 자길 찾아

가는 핑의 아름다운 모험을 담고 있다.

 

자기계발서는 언제나 그렇듯 읽고 있는 사람의 현재상황과 위치,

또는 주된 고민과, 사고에 따라 담겨지는 지혜의 양이 달라지듯

새로운 도전에 익숙치 않은 내가 무엇인가 배워가며 이루려 노력

하는 지금. 정말이지 많은 용기와 격려를 가슴에 흩뿌려 콕콕 심어

주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p37

누구에게나 머물 것인지

뛰어들 것인지, 관망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세상이 변화의 거대한 용틀임을 할 때,

그것에 정면으로 뛰어드는 것.

그 결단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바로

'최상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열정입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p79

"훗날 네가 실행했던 일들보다 실행하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더 많이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라. 새삼 강조하지만, 무언가가 되려면, 무언

가를 해야만 하는 거야."

 

p149

"우리가 행복을 기다리는 바로 그 순간에도, 행복은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Posted by 꿈과열정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 공경희 옮김
세종서적
평점

 

스승 모리와 제자 미치의 이야기


사회적으로 성공한 미치는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나오는

루게릭병을 앓아 시한부 삶 속에서도 진리를 주고자 하는

그의 스승 모리를 다시 만나 그 둘은 화요일마다 강의를 편다.

"죽어 가는것과 쓸모없어지는 것이 다르다"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가듯 매주 화요일 모리는 죽어감에 너무 초연하게

대처해가면 그의 애제자 미치에게 참됨을 나눈다.

그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노교수 모리는 우리에게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제대로 죽어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느끼게 해준다.

죽어가는 모리는 우리에게 "너도 언젠가 죽을거야"란 말을 한다.

'만일 우리가 내일 죽는다면 지금 이렇게 머물겠는가?'

모리는 이 답을 바랬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인상깊은 구절]


p65

"의미 없는 생활을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구.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쫓고

있기 때문이지. 자기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

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깃에게 생의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헌신해야 하네."


p86

"눈에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때, 느껴지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믿게 만들려면, 여러분 역시 그들을 믿고

있음을 느껴야 합니다.“


p111

"미치,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Posted by 꿈과열정 :

서른살 경제학-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인물과사상사
평점

2005.11.10 1회

 

30살 

물질적 나이일 뿐이다며 자위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온 책

 

죄수의딜레마란 게임이론을 들어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최저가격보상제를 설명한 부분이

좋았고, 각종 경제용어들의 자세한 설명, 네쉬이론의 간략정리, 고령화시대의 트랜드... 

 

뭐랄까 입에 쫙 달라붙는 절편을 한 볼태기 가득 물고, 맛은 있는데 이걸 삼켜 넘기자니

무언가 그 절편의 속맛까지 더 느끼고 싶어, 잘근잘근 씹어 대는데도 처음 깨물었을때의

느낌 그 이상의 맛이 안나 답답한 마음이 드는것 같은 심정이랄까...

 

아무튼 읽는 동안 '나와 가족을 위해 준비는 해야지!'하고 대책없이

다짐한 몇 년이 부끄러워졌다. 현실감 없이 준비하는 젊은 내 시절이 부끄러웠고, 30살

갓 먹어 다짐했던 35세 재정적 독립이란 외침도 '무얼로?'란 자문에 여지없이 무너져 다시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지금 내가 부끄러웠다.

그리고 월 250여만원의 저축의 압박.. 며칠을 고민하게 했다.

 

세상에는 두가지 유형의 30대가 있다.

경제를 아는 30대, 경제를 모르는 30대가 있다.

 

기업의순환출자구조의 이해와, 중국이 막연히 미국을 앞서 세계 최대의 경제국이

될거란 내 단편적 내 믿음이 깨졌고,

30살 젊음은 노후의 대책을 위한 시기이며,

출생율 저하, 고령화시대를 넘어 고령시대 그것보다, 

나랑 같은해에 태어난 동갑들이 우리나라에 최고로 많다는것,

펀드, 주식, 저축 게을리 하지말것이며, 등등

 

[인상깊은구절]

 

p27

트렌드 읽기의 핵심은 소비 결정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소비자들의 탄력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포착하는 것이다. 특정 변수에

대해 의미 있는 탄력성 변화가 확인된다면, 그것이 바로 트렌드이다.

 

p243

고령화 시대의 돈되는 트랜드

-평균은 도태된돠

-독신자의 소비파워는 세진다

-건강에 대한 소비는 안 식는다

-국내보단 해외에서 소비한다

 

p26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젊어도 도태되고 늙어도 살아 남는다. 능력 본위의 무한경쟁 질서가

코앞에 와 있다. 그러나 '서바이벌'은 준비된 30대들만의 것이다. 후배를 능가하는 휴먼웨어와

글로벌 능력을 갖추는것, 이것이 30대의 전략이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30대 적극추천

Posted by 꿈과열정 :

CEO 칭기스칸-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김종래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평점

2006. 2. 22

 

한사장님으로부터 석세스강의 마치고 선물로 받은책

 

어린시절 혼자서도 싸움을 잘하면 짱먹던 시절이 있었다. 그들 또한 억척스럽게 이겨

댔겠지 그것도 여러번...하고만 생각했던 내 생각이 잘못되 있었다는걸 아는덴 얼마

걸리지 않았다. 

 

강(Gan)과 쪼드(Dzud)

초원에선 늘 반복되는 그들의 재앙(환경)은 생존하기 위해 그들을 말의 안장으로 이끌어 달리게 했고(행동), 현실에 안주해 성을 쌓는 사람들과, 길을내는 사람들, 꿈을 공유하는 집단과, 개인적 꿈조차 없이 뭉쳐있는 집단의 차이는 미리 정해진 주인없는 초원에서 누가 주고, 종이냐의 결정사안이었다.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를 디지탈노마드라 부르듯 그 예전의 칭기스칸처럼 부지런히 정보를 찾고, 변화의 거센 물결을 스스로 이겨내며, 징키스칸의 4준마 4맹견처럼 나와

같이 같은 꿈을 꿀 평생친구, 팽생동지를 만들자는 내용의 책였지만, 칭기스칸의 비유

로 오늘의 1인기업 CEO인 나에게 던지는 은유적 메세지라기 보단 유목민의 입장이 너무 강해 내 머리론 도저히 파.바.박~, 쏙.쏙~ 들어오진 않았다. 내가 너무 정체되 있는 삶을 살아서인가?...;;  개를 목에 묶어 놓지않고, 발을 묶어 못 움직이게 하고, 이방인에게 안녕하십니까? 가 아닌 오는길 동안 무엇을 보셨습니까? 암튼.. 작은 사고의 차이는 행동 양식에서 커다란 결과를 낳는건 분명한거 같다.   

 

 

[인상깊은구절]

 

몽골의 아이들은 열 살이 되면 통과의례를 치룬다. 가장 추운날을 골라 눈을 뜨기 어려울 만큼 세찬 바람이 휘몰아치는 영하 40도의 벌판을 왕복 80킬로미터를 달려야 하는 것이다. 두 시간여 만에 지평선에 모습을 드러낸 소년들은 너무나 추운나머지 귀환지점을 보면서 울분과 환희에 휩싸여 목청껏 소리를 지르며 달려온다. 그 고함은 인내의 한계를 넘는 시련의 고문을 이기느라 내지르는 비명이자, 시련의 끝을 발견하고서 터뜨리는 환희와 격정의 탄성이다.

 

이 책 또한[보스턴 컨설팅 보고서] 인용 

 

매일 아침 아프리카에선 가젤이 눈을 뜬다.
그는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매일 아침 사자 또한 눈을 뜬다.
그 사자는 가장 느리게 달리는 가젤보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굶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이건 가젤이건 상관없이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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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digilog

이어령 지음
생각의나무
평점

‘최근 서점가의 베스트셀러는 신조어(블루오션, 아침형인간...)

를 제목으로 쓴 책이다.‘란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여서

저자는 분명 사회적 흐름을 제대로 읽은(?) 젊은 기자나

혹은 사회학자 아니면 컴퓨터를 주업으로 하는 프로그래머가

썼을 거란 생각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내 짐작의 빗나감을 깨닫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책장을 한 두어장 넘기면서부터 시작되는 우리민족의 문화에 대한

해박함과 사회적 통찰의 깊이는 분명 젊은이의 흉내로 아는 지식과

다른 그 무엇이었다.


읽기를 중단한 채 저자의 연보를 살폈더니 아니나 다를까 1934년생..;;

88서울올림픽 당시 ‘벽을 넘어서’부터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 가자’

‘새 천년의 꿈, 두 손으로 잡으면 현실이 됩니다’등

익히 접했던 키워드나 슬로건을 만든 사람이 바로 이어령 선생이었다.


digilog : 디지털(digital) + 아날로그(analog)


어울릴 듯 하면서도 이상하게끔 같이 입력하면 금방이라도 "ERROR" 메시지를

토해낼 것 같은 신조어지만, 한편으론 ‘이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대로가

디지로그세상 아녀?’ 이렇듯이 너무나 친숙한 현재의 우리생활 그 자체이다.


산업사회의 끝은 어디이며, 엘빈토플러의 제3의물결시대는 어디서부터인가의

경계를 정확히 구분 지으려하는 모호한 행동처럼 디지털의 복합성과 아날로그의

감성이 합쳐진 디지로그 세상은 언제부터인가의 시기는 중요치 않음을,


리처드 도킨스박사의 사회적 행동이 유전자에 의해 좌우된다는 유전자결정론을

억지로 끼워 맞추지 않아도 한국인은 정보화시대에 유리한 유전되는 가정적, 사회적

성향의 구조를 이미 가지고 있음을 설명해 나갈 땐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했으며,


저자가 말미에 선언하듯 빛과 어둠이 엇비슷하게 존재하는 아름다운 세상. 그것이

한국인이 오랫동안 참고 기다렸던 그 공간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나는 기분

좋은 시간, 한국인의 시간이라면 과연 각각의 우린 무엇을 준비해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문의 시간을 조용히 갖게 만든다.

 

 

[인상깊은 구절]

 

p 68

선택할 수밖에 없다. 둘이 있으면 하나를 버리고 셋이 있으면 둘을 버릴 수밖에 없다.

아날로그인가 디지털인가. 인간 문명은 그 선택에 따라서 좌우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

기러기로 상징되는 디지로그형 새로운 정보사회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p81

기러기에게 배운다 [중략]

그들이 그런 대열로 날아가는 것은 앞에서 나는 새들이 날개를 저으면 뒤에서 따라오는

새를 위한 상승기류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체 기러기떼는 혼자 날아가는 것보다 71퍼센트를 더 멀리 날 수 있게 된다.


p128

지식정보의 신개념은 독점보다는 나눔이, 경쟁보다는 협력이, 그리고 폐쇄보다는 개방이 우선해야 한다는 데서 생겨난다. 그리고 그것은 시장의 가격이 아니라 마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시스템의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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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법칙-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마이클 레빈, 이영숙.김민주 옮김 지음 | 김민주, 이영숙 옮김
흐름출판
평점

06-4-26

 broken windows

 

내가 만약 위의 작은 헛점조차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라면....;

생각만해도 낯이 벌게진다.

 

이 책은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모두에게 가장 단순한 가정인 식당 벽에 방치된 벗겨진

페인트칠이 그 가게의 음식맛까지 결정하게 되는 고객법칙에 대해 여러 상황들을 들어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다. 

 

아이엠샘에서의 샘(숀팬)처럼 매주 수요일 같은 식당에서 같은 매뉴로 식사를 하는

그런 고객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이란 없다'는 저자의 단순명제가 책을 읽는 동안

뇌를 강하게 자극하게 만들었고, 비단 기업이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만이 아닌 1인기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개개인 모두가 스스로의 깨진 유리창이 무엇인지 찾아내 수리하고, 나아가 예방한다면 그 작은 행동 하나로도 운명을 바꾸기에 모자람이 없을 듯 싶다.

 

[인상깊은구절]

 

p143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은 없다. '작은 하나'가 '전부'로 변할 수도 있다.

당신의 회사에 대해 막연히 걱정하는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성공에 대해

약간의 관심을 갖는것만으로는 안 된다. 강박적으로 매달리지 않는다면 재앙은

곧 다가온다.

 

p151

만약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았다면 열심히 연습해서 강박관념을 길러라.

깨진 유리창을 찾아내고 즉시 수리하는 습관을 길러라. 깨진 유리창이 사라

지고 모든 게 제자리에서 제대로 움직이기 전까지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마라. 단 빠르고 결단력 있게 행동해야 한다. 행동 없이 생각만 하며 하루를

보낸다면 제대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더러운 화장실이 깨진 유리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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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트렌드

LG경제연구원 지음 | 형선호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평점

2006.4.15

 

트렌드(Trend) : 논리적, 추세적으로 가까운 시일에 나타날 것이 유력한 현상

 

5년후 대한민국이 궁금해서 읽은건 결코 아닐지 모른다.

그저 몇시간 뒤에 일어나게 될 평범한 나의 내일도 예측치 못한 삶을 살고 있는데 궁금할리가..^^  그냥, 무언가 책안에 준비해야 할 정보가 있을꺼란 생각에 접한책

 

◇ 서문

[미래란, 모르는 자에겐 두려움이고  아는 자에겐 즐거움이다] 

 

 LG경제연구원(lgeri) 90여명의 연구원이 공동 집필했으며 

비교적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소비, 산업, 사회.문화, 인구, 경영,국내경제, 글로벌 트렌드 등 일곱 가지의 커다란 줄기 아래, 서비스투어리즘이란 신소비트랜드부터 71가지 까지나 되는

비유된 예측을 통해 다가올 5년을 예측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서적관 달리 단락 앞부분마다 이해하기 쉽게 일상화된 가상인물을 등장시켜 그의 일상사를 통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주변인으로 착각케 만든다.

 

책속에 소개되는 여러가지 예상의 미래 대부분은 많은 책이나 메스컴을 통해 접했던 상식선의 발전된 현실이었기에 '어! 정말 이렇게 변해?' 정도의 포스로 다가온건 아니었다.

하지만, 70년대  베이비붐세대인 우리 포스트386세대들의 가치관과, 습성등의 개발과 노력이 장차 한국경제의 흥망을 결정 되어질 중요한 키워드란 지적이 나오는 구절앞에선 순간 움찔했다. 또한 기성세대와  386세대  N세대의 교량역할자로서 우리세대의 장단점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표현했으며, 글로벌트랜드로 꼽은 세계경제의 판도 역시나 급변하는 중국시장을 꼽고 있었으며, 저출산, 고령사회로 치닿고 있는 우리나라의  암흑한 현실을 예기하며 언급된 통일해법은 지금까지 내 정형화된 사고의 한계를 넓힌다.

 

결론은 5년후 미래에도 역시 국가나, 개인이나 부익부빈익빈현상은 더욱 심화되어질게 분명하므로 도전하고 준비해야 산다. -.-;

오늘의 하찮은 나와, 내 주위의 움직임을 주시하라! 고것이 미래다.

 

Posted by 꿈과열정 :

Passion 백만불짜리 열정

이채욱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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