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6 1회
최고의 동기부여 책
하두 어른용 현대판우화라 그러길래 늦게서야 읽은 책
읽어 내려가는 내내 "이건 우화가 아닌 지혜서다"란 스스로 외쳐대는 가느다란 소릴 외면할 수가 없었다.
주인공인 데이비드 폰더가 시간따라 흐르며 만나는 그 상대와, 폰더씨가 돌아다닌
그 하루, 또 윤기나는 담배 쌈지속에 담아온 두루마기들은 결코 그의 것만이 아닌 내 가슴속의 내가 소유주였으면 이란 욕심까지 절로 나게 만든다. 스토리빌드가 넘 맘에 들음
[인상깊은구절]
P54
The buck stops here
p67 솔로몬
"지혜를 찾게."
"어떻게 하면 지혜를 찾을 수 있습니까?"
"자네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똑같이 반응하고 있어. 자네는 내 말을 건성으로 듣기만 할 뿐 그 깊은 뜻은 모르고 있는거야. '지혜를 찾아라.' 이 말 중에서도 '찾아라'가 중요하네...
p142 안네 프랑크
"나의 인생, 다시 말해 나의 성격, 습관, 심지어 나의 말버릇은 내가 읽기로 선택한 책들, 내가 만나기로 선택한 사람들, 내가 내 마음속에서 선택한 생각들의 총합이에요. [중략] 연주회가 끝나자 악단의 악사들 뒤로 1백 개의 빨갛고, 노랗고, 푸르고, 초록색인 헬륨 풍선이 하늘로 떠 올랐어요. '아빠 어떤 색깔의 풍선이 가장 높이 올라갈 것 같아?' 아빠가 내게 말했어요. '안네, 중요한 건 풍선의 색깔이 아니야. 정말 중요한 건 그 속에 든 내용물이란다."
p211 가브리엘
"인생이란 게임에서 하프타임의 스코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비극은 인간이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이길 뻔한 게임을 놓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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