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또 딸기사러 뭉쳤다
지난주 딸기축제에서 사원 딸기맛(양)에 흠뻑 취한 울 가족 또 출동이다
딸기 사오고 잠깐 들른 고모미술학원
갑작스럽게 만들기수업 돌입
<1교시> ^^
오늘 꾸미기 할 등
미술재료로 파는 등인가보다
설명중
한지를 찢어 나무가지 만들고 그 위에 풀로 한지를 쪼물락 거려 꽃처럼 붙히기
설명하는데 윤서 표정이 굳었다. 고모 무서운겨?
풀가지고 노는중인지 만드는중인지 ㅡ.ㅡ
한지를 찢어 밀가루풀을 입히는 중(?) 만지작 만지작 꽃 만드는 중
완성작
완성~~ 밑에 꼬마전구가 들어있어 건전지를 넣으면 불이켜짐
<2교시>
화분인가보다
마트에서 파는 2천원짜리 화분이란다
목공풀로 마음에 드는 글씨 쓰기
첫째로는 자기가 원하는 낱말등을 목공풀을 이용해 글씨를 쓰고
어항이나 화분에 넣는 돌(?)로 붙히기
그 글씨위에 색깔 있는 돌을 붙히기
윤서는 역시 LOVE ^^
윤서도 꼼꼼히
승현형아두
꼼꼼쟁이 승현형 글자 간격이 벌어져 몇 번을 지워 반듯이 맞춰 작업 중~
큰엄마 오늘 누룽지 잘 먹었어요^^ 그리고 김치 잘 먹을께용
동준이두 파워맨 상엽이두
파워맨, 힘쌘돌이,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에너자이져 상엽인 엄마 바라보고 오랜만에 얌전히 ^^ 동준인 예쁘게 예쁘게 ~~
오랜만에 가족이 전부 모였다
휴일에 고모의 급 만들기수업 때문에 가족이 다 모여 앉았다
윤서가 미술선생님 아닌거 같다고 하던 고모
오늘 미술선생님인지 검증 제대로 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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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 가 꽃을 고모와 함께 만든 화분에 심었음
인준은 미니알로에, 윤서는 운간초를 선택했음 (역시 꽃선택에 있어서도 둘의 성격 나옴^^)